[AM-PM] '전자발찌 훼손' 연쇄살인범 구속 심사 外
오늘(31일)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▶ 10:30 '전자발찌 훼손' 연쇄살인범 구속 심사 (서울동부지법)
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(31일) 결정됩니다.
서울동부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.
강씨는 지난 26일 오후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절단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.
▶ 10:00 여야,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 재협상 (국회)
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놓고 오늘(31일) 재협상에 나섭니다.
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양 당이 조금씩 새로운 제안을 내놓아, 당내 의견을 청취한 뒤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
여야는 어제(30일) 네 차례 걸쳐 처리에 언론중재법 처리에 관한 협의에 나섰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본회의 개최도 무산됐습니다.
▶ 추석 열차승차권 오늘부터 비대면 사전판매
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(31일)부터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%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예매 대상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동안 운행하는 KTX와 ITX-새마을, 무궁화호 열차입니다.
거리두기를 위해 창쪽 좌석을 우선 발매하고, 나머지 좌석의 경우 정부의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판매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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